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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인간이해는 indeed 비관적이고 결정론적이며 환원주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을 비합리적인 힘들과 무의식적인 동기, 생리적 본능적 욕구, 태어나서부터의 경험들에 의해 결정되는 존재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간을 에너지 체계로 이해하며 인격의 역동성은 정신적 에너지가 원본능, 자아, 초자아 사이에서 어떻게 분배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는 한 체계에서 다른 체계로 이동하며 행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프로이드는 인간에 대해 두 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발달과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면적인 갈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해석은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목회자들은 상담과 도움을 통해 사람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이드에게 있어서 본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는 모든 본능이 타고난 것이며 생물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프로이드는 초기에는 자기보존 본능과 성적 본능을 각각 제시했지만, 후에 이를 하나로 묶어서 삶의 본능(Eros)이라고 불렀고, 그와 반대되는 파괴적인 본능들로 구성된 것을 죽음의 본능(Thanatos)이라고 불렀습니다. 인간의 성적 본능은 성격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본능에 내재하는 정신적 에너지를 리비도(Libido)라고 부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삶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음의 본능은 생물체가 무생물체로 되돌아가려는 본능으로, 인간은 이 본능에 의해 자멸하거나 삶 동안에 자신을 파괴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